군산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8일 군산시는 군산 240, 24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 240번(70대)은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동거가족 2명은 코로나 검사 진행 중이다.
또한 군산 241번(80대)은 군산 240번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자다.
한편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내흥동 소재한 하구둑보신옥을 방문한 시민은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기를 당부했다.
□ 군산 240번 발생경위
❍ 4. 10.(토)~4. 11.(일) 자택 기거
❍ 4. 12.(월) 13:30~14:00 ○○병원
14:00~14:10 ○○약국
14:15~14:56 ○○마트
❍ 4. 13.(화) 자택 기거
❍ 4. 14.(수) 18:00~19:00 ○○가게
❍ 4. 15.(목)~4. 16.(금) 자택 기거
❍ 4. 17.(토) 07:00~08:00 ○○시장
09: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21:3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
□ 군산 241번 발생경위
❍ 04. 15.(목) 20:00~21:00 ◯◯식당
❍ 04. 16.(금) 자택기거
❍ 04. 17.(토) 10:00~12:00 △△공원
20:00~21:00 지인자택
23:00 군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04. 18.(일) 06: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