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22일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발굴하고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마련했다.
군산시 관내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현황, 청년조합원 유입 방안 등 추진방향 및 의지목표를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조합원 가입대상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45세 미만으로,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또 농자재 구입혜택, 농업관련 교육 및 견학, 농산물 출하·판로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 “미래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조합원 확대추진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