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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산노인회 소속 노인자원봉사클럽 ‘울타리봉사단’과 ‘파크골프’ 신규봉사단 리더 4명이 최근 전북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김제시지회 강당에서 진행한 노인자원봉사자 코치양성교육에 참여했다.

이 교육은 대한노인회 자원봉사사업에 대한 이해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1회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동안 100명을 4차에 걸쳐 권역별로 나눠 실시했다.

이날 시태봉 우리병원행정원장의 ‘노인자원봉사클럽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특강과 우보환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장의 ‘노인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언택트 동영상 교육, 왕진숙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장의 행정메뉴얼 관련 실무교육을 끝으로 교육을 마쳤다.

교육을 수료한 코치들에게는 클럽인준서와 코치위촉장을 수여하고, 고령화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코치선서로 일정을 끝마쳤다.

이래범 지회장은 “자원봉사클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전개와 더불어 질적으로 성장하는 노인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르신으로서 존경받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노인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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