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305기 새내기경찰들이 대한민국 민주 경찰로써 자긍심을 갖고 멋진 경찰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군산경찰은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새로 발령받은 김지운 등 신임순경 5명에 대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신임경찰 제305기 5명은 군산경찰서에서 오는 8월 6일까지 16주간 경찰서와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임경찰 대상으로 각 부서 담당계장 등이 기능업무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갖는 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각 희망지 지파출소에 배치돼 현장실습이 이뤄졌다.
305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12월 24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실습 종료 후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식을 한 뒤 군산경찰에서 정식 근무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아직은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신임의 열정과 선배님들께 열심히 배워 시민들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경찰이 된 것을 환영하며, 신임경찰로 초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당당한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