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신환)가 ‘DREAM I 옥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날을 맞아 관내 초등생에게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DREAM I 옥서’는 2021년 민관협력사업으로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 2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등생 84명에게 교육용 학습키트를 지원한 것이다.
이번 지원한 학습키트는 코딩 교육용 키트로 저학년에게는 레고처럼 간단한 결합으로 완성할 수 있는 코딩블럭을, 고학년에게는 코딩을 활용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코딩 키트는 최근 아이들의 관심과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선물로 코딩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으며 완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나신환 민간위원장과 김영섭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아이들에게 학습꾸러미를 지원해 교육환경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공동체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추석보내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