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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곤 조합장, 군산대 자문교수 위촉

전문경력과 탁월한 역량 갖춘 사회지도자로 평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5-03 17:05:05 2021.05.03 17:05: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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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이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산학협력단 자문교수에 위촉됐다. 군산대의 이번 위촉은 고 조합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경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사회지도자로 평가받은 결과로, 군산대는 고 조합장이 산학협력단 정책수립과 산학협력 성과창출을 위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2003년 12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2004년 7월부터 업무를 개시, 현재 미래신산업 산학협력체계 고도화, 연구행정서비스 강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수익강화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괄목할 성과들을 내고 있다. 군산원협은 군산대 가족회사로 협약을 맺어 양 기관의 산학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상호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군산원협·군산대·군산시가 협력해 개발한 군산짬뽕라면의 판매로 군산의 지역특산물인 군산흰찰쌀보리 소비증진에 힘쓰고 있다.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대 자문교수로 위촉받아 영광이며,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군산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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