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어르신을 섬기고 있는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대표 김선화)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 안정적인 운영 등을 인정받아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주·야간보호 내 단기보호 3차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의 이번 3차 시범사업 기관선정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으로 단기보호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2차에 걸쳐 운영한 결과 우수한 운영 실적을 보인 곳을 대상으로 심사,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는 1차‧2차 시범사업 기관 선정 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센터장과 직원들의 주·야간보호기관내 단기보호 시범사업 조기정착에 대한 목적의식이 뚜렷했고, 조기정착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연수 등 활동을 전개했다.
또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최고위과정 등을 이수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단기보호의 선진기관을 견학하고, 적합한 프로그램 적용해 전 직원이 주·야간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시범사업이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곳을 이용하는 수급자와 보호자의 면담을 통해 욕구와 만족도를 조사하고 미비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등 소통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주·야간보호기관 내 단기보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상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으로, 단기보호에 적합한 시설을 갖췄으며, 군산에서 유일하게 4회(12년)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이 같은 역할을 순조롭게 수행했다.
또 군산(전북도 2개 기관)에서 유일하게 주야간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시범사업에 참여해 수급자 가족의 수발 부담 경감과 수급자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는 치매나 중풍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돌보는 기관으로, 주·야간보호(어르신유치원) 방문요양, 방문목욕, 장애인 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운동 월명공원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다른 곳과 차별되는 입지로 인해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 친어르신적, 친환경적, 최첨단 시설로 설계․시공해 기존의 답답하고 일방적인 요양시설이 아닌 소통과 관심에 첨단시설까지 두루 갖춘 고품격노인요양원인 늘사랑실버홈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선화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3차 시범사업 선정은 사랑과 봉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요양보호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차별화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밝고 훈훈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