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은파호수공원에 위치한 은파아리울레스토랑(대표 박상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스팸 선물 50세트(135만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나운3동 착한가게 1호점인 은파아리울레스토랑은 최근에는 한 부모가정 23세대에게 외식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으며, 본인도 어려운 성장과정으로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알기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팸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상진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이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홍재 나운3동장은 “코로나로 영업 매출이 감소하고 하고 있지만 매년 기부에 참여해 주신 박상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파아리울레스토랑은 30년 쉐프 경력으로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레스토랑 내에서 보는 은파호수공원 예쁜 뷰가 일품인 명소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