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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기쁨에 건강은 덤”

군산노인회,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현장모니터링 실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5-07 10:30:58 2021.05.07 10:30: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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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가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참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최근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인권침해 의혹이 제기함에 따라 군산노인회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2,20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특별점검을 위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산노인회는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사례는 참여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문제점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시정토록 하는 등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에 대한 보람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으로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노케어를 비롯한 일부 활동유형은 변형된 활동지침을 준수하며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참여자 상담을 통한 건의사항 등은 현장에서 격의 없는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참여자가 보람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담당자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협의를 통해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표출된 우수·모범사례는 적극 홍보해서 일반화하고, 문제점은 담당자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해 참여 어르신 모두가 보람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으로써 책무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가 확산일로에 있는 위급한 상황을 맞아 무엇보다도 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럽기에 참여자 모두가 개인위생은 물론 활동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서 건강한 몸으로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일할 의욕과 노동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법과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등에 근거해 매년 참여자 수가 획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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