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이달 들어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는 12일 군산 253번(전북 207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군산 253번(50대)은 지난 11일부터 기침, 발열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에 있다. 또 동거가족인 배우자 1명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핸드폰 GPS 및 카드사용내역, 방문지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촉자 파악 후 자가격리 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