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이 농번기를 맞아 안정적인 농사가 진행 될 수 잇도록 저수지, 양수장, 배수로 등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주민들과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활발한 소통 속에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수년간 양수장을 관리했다는 한 주민은 “이렇게 농번기 때 면장님이 직접 돌아다니고 현장을 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소통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성일 성산면장은 “현재 접수받은 불편민원에 대해 종류별로 데이터화 하고 있으며 해결하지 못하는 사안은 직접 설명하는 등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