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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대표 고병석․이하 안교협)가 재난안전지도사 자격과정 연수를 개강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안교협은 전라북도 인재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미래사회 역량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7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11일간 재난안전지도사 자격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인재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재난안전지도사 자격과정 연수는 교수, 박사, 교장, 서기관 등과 영역별 전문가들로 구성해 교재를 직접 집필하고 강의를 하는 등 자격증의 질적인 차별화를 도모한다.

안교협은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지도사 양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취업 취약계층에 안전교육을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고자 함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선험자들 중 전문가들이 지도사 교육 강사로 나서며, Off-line 10기로 7년간 지속해서 발전해 온 이 교육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안교협은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보유, 전문 인력 확보, 체험교육 장비 구비 등 7년간에 걸친 꾸준한 노력과 교육 강사를 다양한 영역별로 특화해 전문성과 교육자료 연구 개발에 공을 들인 결과,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지정 안전교육기관, 2021년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전국 최다 16개 교육영역을 지정받아 우수한 운영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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