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26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260번(30대)은 군산 2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종교 관련 감염자이다.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종교관련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17일부터 190명의 검채를 채취해 18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8일 260번 확진자와 관련해 15명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불법체류와 상관없이 익명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근로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시 단체식사 금지 등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달라”고 말했다.
□ 군산 260번 발생경위
❍ 05. 10.(월)~05. 14.(금) 20:00 ~익일 08:00 직장근무(야간)
❍ 05. 13.(목) 08:00~08:15 △△△센터
❍ 05. 15.(토) 20:00~21:00 △△△센터
❍ 05. 16.(일) 자택기거
❍ 05. 17.(월) 08:00~15:00 직장근무
16: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05. 18.(화) 10:00 랩지노믹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