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이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생활을 위해 문화학교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강좌는 오는 6월 첫째 주부터 11월까지 매주 해당되는 강좌 요일과 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들이 수강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생활영어는 월요일 오후2시∼4시, 취미사진은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생활중국어금요일 오후3시∼5시 3개 과목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좌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면서 “갈수록 문화·교육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배움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문화원은 문화학교 강좌를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방역 지침에 의거 과목별 출입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면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451-2138)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