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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터널개설사업 공사재개 10개월만에 또 중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5-3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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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명산동과 해망동을 연결하는 월명터널 개설사업이 공사재개 10개월여만에 소음피해 민원과 지반 부적합 등으로 지난 14일 공사 중단돼 사업차질이 우려된다.

이 사업은 명산동∼해망동 구간 1.25㎞를 22m폭으로 개설하는 것으로 300m 길이의 터널 2개가 쌍굴로 시공된다.

총 386억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02년까지 양 방향 630m의 접속도로 개설에 145억원이 투자됐으며 지난해 8월 터널 및 접속도로 착공이 이뤄져 올해 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하지만 군여고방면 터널 갱문 설치를 위한 지반굴착 결과 당초 설계와 달리 암반이 아닌 풍화암과 토사층으로 드러나면서 갱문의 위치 변경이 불가피하고, 해망동 방면은 발파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부딪히면서 감리단의 요청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암층이 당초 설계보다 하부에 돼있는 만큼 주민들의 보상과 이주가 완료되는 즉시 정확한 지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망동 방면 소음피해 민원은 방음벽 설치 등 대안을 모색중이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현재 80% 가량 진행된 보상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변경 등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월명터널 공사는 최소한 3-4개월 가량 공사중단이 불가피해 계획공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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