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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가 시민들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사회적 구축마련을 위해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치안고객만족도 분야별 우수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환경 및 업무절차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배워 군산경찰에 맞는 자체 시책을 도입한 뒤, 지난 21일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치안고객만족도 평가 대상자인 경찰서 방문 민원인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 만족도 평가 및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에 군산경찰 ▲수사 부서에서는 사건접수단계부터 민원인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사 전 5분 면담제를 실시하고 ▲생활질서계에서는 유실물 접수 관련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배포 하는 등 각 분야별 담당 부서에서 고객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보다나은 치안서비스와 공감 받는 치안활동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군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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