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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구대 신가을 순경, 교통사고 예방 유공 표창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만취 운전자 검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5-27 13:30:48 2021.05.27 13:30: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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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서해지구대 소속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 서장은 지난 27일 지난 27일 서해지구대를 방문해 만취한 상태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다 갓길에 정차한 음주운전자를 검거하여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서해지구대 신가을 순경은 지난 24일 22시경 “차량이 갓길이 정차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어 신 순경이 음주 운전자를 검문하려 하자 가드레일 넘어 도주하려했고, 이에 신속하게 피의자를 체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해지구대장은 “정차한 차량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라는 의심을 갖고 신속하고 적정하게 조치 한 결과로 사고예방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감받는 치안할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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