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7일 군산시는 군산 263번(전북 220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 263번(50대)는 용인 2839 확진자 접촉자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됐다. 동거가족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또 다른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핸드폰 GPS 및 카드사용내역을 통해 방문지를 확인,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며, 접촉자 파악 후 자가격리 이행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