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의 과오로 수감 중인 재소자들의 재활의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위안 공연이 11일 군산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열렸다.
한국연예인 군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익한 공연행사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 재소자들이 교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교도소장을 비롯해 재소자와 교도관 등 900여명이 참여했으며 스마일 MC 노동인의 열정적인 사회와 다양한 공연으로 재소자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가수들과 출연진이 무대를 뜨겁게 장식하는 동안 재소자들도 화답하듯 환호와 갈채,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는 등 깔끔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오히려 출연진을 놀라게 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한 출연가수는 “긴장도 많이 됐지만 재소자들이 너무 뜨겁게 호응을 해줘서 오히려 신나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며 “공연을 통해 재소자들이 힘을 얻고 재활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