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이사장 이현철)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해비타트 군산지회는 지난해 10월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와 고군산군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올해 6월부터 고군산군도 주민과 지역민 중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일러․바닥재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KCC글라스, 경동보일러의 후원과 추명순 전도사 기념사업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시된다. 또 말도 교회, 장자도교회, 고군산 중앙교회 목사를 통해 추천을 받기로 했으며 올 한 해 보일러 10대와 바닥재 10가정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철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마저 힘든 현실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KCC와 경동보일러 후원을 통해 더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10-3200-6868)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