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271번 확진자 A(40대)씨는 몸살 등 증상을 나타냈으며 지난달 30일 타지역에서 광명 1020번과 접촉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 경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3시 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272번 확진자 B(40대)씨는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일 군산 271번과 접촉했다.
지난 8일 오전 9시 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4시 1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에 대한 핸드폰 GPS, 카드사용 내역 및 방문지 CCTV를 확인 중이며 접촉자 파악 후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6월 들어 군산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개인 위생 수칙 준수로 추가 확산을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 군산 271번 확진자 발생경위
❍ 6. 1.(화)~6. 7.(월) 07:00~20:00 직장-타지역 출장
❍ 6. 1.(화) 22:00 ◯◯술집
❍ 6. 3.(목) 16:58 ◯◯편의점
❍ 6. 6.(일) 20:00 ◯◯편의점
❍ 6. 8.(화) 10:00 군산시보건소 검체채취
15: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
◇군산 272번 확진자 발생경위
❍ 06. 04.(금) 09:00~18:00 직장근무
❍ 06. 05.(토) 11:40 △△마트
❍ 06. 06.(일) 15:30~17:30 ○○카페
❍ 06. 07.(월) 09:00~13:00 직장근무
13:45 △△의원
13:50 □□약국
14:00 ○○죽집
❍ 06. 08.(화) 09: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16:1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 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