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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제도화하려면?’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10 11:02:06 2021.06.10 11:02: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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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백옥경)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도 평화가 유지되고 있지만, 지금의 평화는 ‘미완의 평화’라며, ‘불가역적인 항구적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바 이날 자문위원은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한 우선 추진해야 할 방안과 역할에 대해 모색했다.

 올해는 민주평통 창설 40주년 및 9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제20기 민주평통의 활동방향 및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이뤄졌다.

 백옥경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무엇보다 평화 상생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야 한다”며 “판문점 선언의 남북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코로나19 백신 등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한 지자체 및 시민사회와 유기적 협력을 지속해 한반도 종전선언에 관한 공감대 확산에도 주력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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