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사설)-도약의 발전 청사진 수용역량이 중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0-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국내 최대 기계제조업체입주가 확정된 군산 산업단지는 모처럼 봄을 맞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직도 사격장 문제가 해결되면서 국책사업과 지방사업에 활기를 얻은 군산은 개발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장비생산업체로 세계시장에 알려진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부터 3년 동안 3천억 원을 투입, 34만평의 부지에 지금 인천에 있는 공장을 군산으로 이전해 온다. 연간 3조원 매출에 수출 25억 달러에 이르는 건설중장비와 산업차량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고용인원 2000명이라는 공장설립은 배후도시인 군산의 인구변화를 떠올릴 수 있을 만큼 기대를 안겨준다.
 
한편 사격장설치에 의한  정부지원사업은 10건 가운데 6건이 새해 예산안에 반영됐다. 또한 건교부는 군산항 철도 인입선(引込線)과 익산에서 군산 대야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을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철도개설, 고 군산도 연결교량건설 등 군산은 산업관광도시로 성장의 길을 확실하게 열어가고 있다.
 
대형공장이 입주하고 각종 건설공사가 여러 가지 형태로 추진되는 도시는 우선 산업인력과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한다.
 
개항이래 처음으로 군산 발전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진다는 것은 배후도시에 새로운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각종 사업을 수용해야 할 도시 기반시설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 조명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오지형 도시인 군산은 도로구조가 시원스럽지 못하다. 산업단지와 도심권역 진입도로의 안내표시부터 친절하게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휴식, 위락공간의 접근도로도 분명하게 개설해야 한다. 특히 요철이 심한 도로와 집단주거시설이 건설되는 수송지역은 관통도로를 우선적으로 열어주는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생활환경시설(인프라스트럭처)이 취약한 도시는 상주인구수를 늘릴 수 없다. 선진형 숙박시설마저 모자라는 군산은 국제행사가 있을 때마다 인접도시로 외래 객이 분산된다. 심지어는 큰 모임의 회식용 식단까지 인접도시에 의존해야 하는 외식문화에 있어서도 낙후지역이다.
 
경영행정의 우수성은 공장유치나 국책사업유치에 병행한 도시수용능력을 갖추는 문제에 활발한 접근대책을 세우는데 있다. 군산시는 어렵게 마련된 화려한 발전 청사진에 빈틈없는 열정을 쏟아 빼어난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