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조촌동, 거동불편 가구에 세탁 원스톱 서비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16 09:45:30 2021.06.16 09:45:3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조촌동이 거동불편 가구에 이불 빨래 등을 전달하는 ‘클린 UP! 복지 UP! 행복 빨래방’ 사업을 추진한다. 조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가 16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거동불편 1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빨래·건조·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거동불편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이번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를 직접 실시하며 자발적인 자원봉사 실현에 의미가 있다. ‘클린 UP! 복지 UP! 행복 빨래방’ 사업은 왕영호 위원장의 후원 속에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조촌동 소재 크린업 24시 셀프빨래방 군산점에서 위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 왕영호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세탁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조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동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거동불편 가구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빨래방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