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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시민의 날 개항의미 각인해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0-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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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항도의 특성을 부각하는 행사가 이뤄져야 마땅하다. 그런데도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개항기념일과는 달리 10월 1일로 제정돼 있다는 것에 개선을 요구한다. 
 
군산항은 1899년 5월 1일 근대 형 규모의 시설개발과 함께 국제항으로 개항됐다.
 
개항역사성을 따지기 전에 군산의 성장은 항구를 두고 있기에 그 특성에   의해 발전해 왔다. 군산시민의 날이 당초에는 개항일자에 따라 정해 있던 것을 군산과 옥구가 도농통합을 하면서 옥구 군민의 날이 10월 1일이라는 점과 진포 대첩제전일 에 맞춰 14년 전인 1992년도에 개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개항기념행사를 갖고 있는데도 별도의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은 그 발상이 졸속이라고 지적한다. 군산과 옥구가 통합한 날이나 진포 대첩제전은 그 내용 그대로 기념행사 일을 정하면 될 것이다.
 
군산이 항구도시라는 특성 그대로를 표출하고 개항의 중요성을 기억하려면 시민의 날은 개항일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합리적이다.
 
더구나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표현처럼 희망이 담긴 계절이다. 개항행사를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면 5월 행사의 당위성을 인식 할 수 있다.
 
지금 군산은 항만을 중심으로 전북권역의 관문으로서 성장의 문을 활짝 열고 있는 산업, 상역도시의 프로젝트를 실행해 가고 있다.
 
그래서 항도라는 깊은 의미를 항상 뚜렷하게 새겨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개항행사를 통해 시민의 의지를 결속하고 서해안 핵심도시로 산업도시의 항만발전지표를 제시해야 할 때다.
 
항도 군산, 시민의 날 행사는 단순하게 일반적인 지역행사와 유사한 형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항만유관기관 종사원, 산업체, 부두근로자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항구도시다운 행사가 돼야 할 것이다.
 
지자체는 시민의 의사를 다시 종합하고 조율해서 군산항을 생각하고 항구도시의 의미와 긍지를 살리는 시민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해주길 바란다.
 
항만을 두고 있는 항구도시의 시민의 날 행사는 이제 그 특색을 살려내는 문제가 중요하다. 특히 전북권역의 경제발전에 견인적 역할을 담당하는 군산은 시민의 의지 결집에 관심을 두고 제반행사에도 그런 뜻을 부여해야 마땅하다.
 
오는 2007년도 제45회 시민의 날 행사는 개항일자에 시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거듭 요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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