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과 저소득가정 150세대를 선정해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필수 상비약을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가정 상비용 구급 약상자(KF-94마스크, 손소독제외 9종)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정오 위원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병선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더 확산 되기를 바라며,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지원, 건강음료지원, 김장김치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