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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복지시설, 간담회 열어

군산시 아동복지시설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체계 강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28 11:21:27 2021.06.28 11:2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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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이 군산시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원활한 아동학대업무 체계 마련 및 보호체계 강화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구세군 후생원(원장 김종탁), 모세스 영아원(원장 전경숙), 삼성 애육원(원장 최규라), 일맥원(원장 이상훈)과 함께 군산시 아동복지시설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복지시설 간의 네트워크 강화, 학대피해아동의 가정복귀 절차 안내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기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산시 내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8월에 설치되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피해아동, 학대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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