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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이용 ‘구글 선물용 카드’ 주의

군산 중앙파출소, 편의점 대상 범죄예방 홍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28 13:12:24 2021.06.28 13:12: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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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중앙파출소장(경감 강원태)이 관내 위치한 편의점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글 선물용 카드’를 이용해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보이스피싱 유형․피해사례를 소개하며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구글 선물용 카드’는 복권처럼 동전이나 손톱으로 긁어 핀 번호 16자리를 입력 후 사용하는 현금 카드의 일종이다.

이를 이용해 ▲점원 대상으로 구글 또는 본사 임직원으로 속여 편의점 유선전화로 재고·납품 확인 등 이유로 핀 번호를 전송하게 해 위 카드를 사용하게 하거나 ▲스마트폰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대상으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로 가장해 위급한 상황을 연출 후, 핀 번호를 요구해 구글 선물용 카드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등 이러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태 중앙파출소장은 “편의점 업주․직원 대상으로 ‘구글 선물용 카드’ 구매 관련 시 반드시 상대방을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홍보 물품을 비치해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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