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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요가의 날’ 맞아 따뜻한 나눔 진행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마음요가기구필라테스 등, 학대피해아동가정 심리치료·경제적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28 15:29:51 2021.06.28 15:29: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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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지난 25일 세계요가의 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아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 심리치료 및 경제적 지원 위해 사용한다.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마음요가기구필라테스, 몸숨마음요가원, 행복한 감상요가연구소(원장․소장 장지영)의 주최로, 세계요가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한 회원 대상으로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을 위한 치료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산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지영 마음요가기구필라테스 원장은 “평소 아이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고 회원들 또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기회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8월에 설치되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피해아동, 학대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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