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전력·자동화 기업 LS ELECTRIC(일렉트릭)이 군산 지역 취약계층에 군산짬뽕라면 등 긴급구호 물품을 전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LS ELCCTRIC(이사 박우범)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과 함께 군산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군산짬뽕라면 5,000개를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군산 지역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장기화 되고 있는 지역경제 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LS일렉트릭의 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생필품이 소중하게 전달 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 시대 어려운 이웃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안양, 청주 등 각 사업장 소재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일렉트릭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