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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근절 초기 대응’

군산경찰-군산대,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30 14:31:28 2021.06.30 14:31: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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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가 지난 29일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대학원 상담심리학과와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다각적인 가해자 성행 교정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위해 군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가정폭력 담당(APO), 학과 심리상담사 등이 여러 번 진행한 간담회 끝에 계획한 이번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은 ▲가정폭력 신고사건 가해자 대상, 초기상담(1차 설문) ▲부부 갈등, 폭력, 분노, 의사소통의 개선에 중점을 둔 사례별 교정 프로그램 진행 ▲프로그램 종료 후 결과 분석(2차 설문) ▲상담 결과지 회신을 통한 폭력행위 분석 등 데이터베이스화·대상자 지원 희망·필요사항 파악 ▲관계기관에 경제·법률지원 등 맞춤형 지원 연계 ▲복합적 문제 가정의 경우, 현장 방문 해결 방안 회의 시행 등을 담고 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이 협력해 가정폭력 가해자 초기상 다음부터 맞춤형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해 가정폭력 재발 방지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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