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범 서장은 지난 2일 김혜리 경사와 정진현 순경에게 업무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경장지구대 김혜리 경사는 지난 1일 새벽 4시경 개정면 통사리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피의자 A(남․47)씨를 뒤쫓아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했다.
이와 더불어 정진현 순경은 지난달 12일 나운동 소재 자전거 대리점 앞에서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를 훔쳐 간 피의자 B(남․67)씨를 현장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로 검거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절도범 3명을 검거하며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펼쳤다.
최홍범 서장은 “제복을 입은 경찰관으로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