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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니는 선유도해수욕장, 9일 개장

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39일간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07 09:55:28 2021.07.07 09:5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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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예방 위한 방역관리에 최우선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猛威)를 떨치고 있지만,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가 신선이 노니는 선유도해수욕장을 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39일간 문을 열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와 백신 예방접종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선유도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개인위생 등에 대한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델타 변이 발생으로 지역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생활 속거리두기 지침과 해수부 해수욕장 대응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최소화하고, 해수욕장 전역(1.2km)에 펜스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안심콜, QR마크, 체온스티커 등을 도입, 비대면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이용에 있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법텐트 설치와 야영금지 등 해수욕장 내 행위제한 명령을 통해 코로나 감염확산 차단과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를 위해 엄격하게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자체소독과 환기 등 방역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판기 군산시 항만해양과장은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함에 따라, 선유도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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