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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 펼쳐

굿네이버스 군산지부,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 위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09 16:53:26 2021.07.09 16:53: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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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아동’이란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6일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와 전북도청소년진흥센터가 함께한 청소년 안전박람회에서 군산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을 위한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은 미디어에서 ‘~린이, 초딩, 잼민이’ 등 아동을 지칭하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알리고 TV 프로그램, 유튜브 등에서 아동 지칭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와 전북도청소년진흥센터는 아동과 관련된 단어를 사용할 때 아동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당사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중이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낀 아동권리 침해 사례 제보를 요청하는 등 모든 아동이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동등하고 충분한 접근성을 가지며, 여러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전국 52개 사업장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페이지(https://goodneighbors.kr/mediareview.gn)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는 미디어 내 아동권리가 보호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숙 군산지부장은 “미디어 콘텐츠안에서 아동에 대한 부정적 단어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의 아동에 대한 아동권리 인식 제고와 함께 콘텐츠 소비자들의 아동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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