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과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은 14일 소룡초등학교에서 복지대상아동 9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방역물품 지원’ 기탁식도 실시했다.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을 위해 실내에서 안전하게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순환 등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년 별 수준을 고려해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 로봇 만들기, 태양광 나비모빌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대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키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 취약아동들의 안전과,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