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대한노인회 이래범 군산시지회장이 지난 13일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이형세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래범 군산시지회장은 지난 15일 (사)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를 방문한 이 청장과 전북도연합회 김두봉 회장, 연합회 사무처장외 각부서 센터장들과 취임 인사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깊이있고 가치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세 신임청장은 “도민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고향에서 더욱더 헌신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두봉 전북도연합회장은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하며, 전북 도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치안과 더불어 전북의 발전에도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래범 군산시지회장은 “우리 고장출신이 전북경찰청장이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코로나19 및 2022년 대선 등 어려운 시기를 맞아 도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로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익산 원광고등학교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했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기 고양경찰서장과 경찰청 피해보호담당관, 서울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과학수사담당관, 수사구조개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