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 주택 254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과 홍보활동 등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피난시설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사용법을 몰라 대피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경량 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완강기 등 피난시설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전미희 서장은 “아파트 관계인과 입주민 대표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 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