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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2차 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21 09:35:52 2021.07.21 09:35: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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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동 금호2차아파트 부녀회(회장 송효숙)가 중복을 맞아 아파트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폐지를 모아 매월 25일 아파트 통로에 내놓으면 부녀회원들이 이를 수거해 발생된 수입으로 진행됐다. 부녀회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을 주고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40마리를 전달했다.

 

송효숙 금호2차 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모이기가 어려워 가가호호 방문, 안부를 살피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숙진 개정동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맺히는 요즘 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부녀회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동 금호2차 부녀회는 매년 여름철이 되면 ‘사랑의 삼계탕 나눔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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