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에서 가족모임을 가진 40대와 1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 352번(40대)과 353번(10대)은 일가족으로, 감염경로가 정읍가족모임으로 밝혀졌다.
352번은 근육통, 오한 등, 353번은 두통 등 증상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동거가족 중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이달에만 현재까지 군산에는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난 4월에 발생했던 확진자 수(64명)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 군산 352번 발생경위
❍ 7. 24.(토) 타지역방문
❍ 7. 25.(일) 군산도착
❍ 7. 26.(월)~7. 27.(화) 직장근무
❍ 7. 28.(수) 15:00 군산시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7. 29.(목) 07:00 녹십자 검사결과 양성 판정
□ 군산 353번 발생경위
❍ 7. 25.(일) ~15:00 타지역 동선
15:00 ~ 20:00 자택기거
20:00~22:30 ○○독서실
❍ 7. 26.(월) 10:00~12:00, 13:00~18:00 ○○독서실
19:30 ~ 22:00 ○○학원
❍ 7. 27.(화) 11:00 ~ 12:00, 13:00~18:00, 19:00~20:30 ○○독서실
12:00 ~ 13:00 ◯◯가게
20:30 ~ 22:00 □□학원
❍ 7. 28.(수) 15:00 군산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7. 29.(목) 07:00 녹십자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