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7월 29일과 30일 각 여객선터미널과 군산공항을 방문해 위해요소가 없는지 살펴보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해당 시설의 취약요소와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등도 점검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공항과 여객선터미널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외부 예방 순찰 등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찰과 관련 기관의 협조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