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진정한 정예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현장 맞춤형 멘토링제는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새내기 소방관의 업무를 밀착해 지도할 수 있는 선배 소방관을 6개월간 멘토로 지정해,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 함께 출동해 지도․조언해 사고나 위기 시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화재, 구조, 구급 등 전문분야별 술기 등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팀웍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기존 직원들과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현장맞춤형 멘토링제를 통해 소방조직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소방관들이 현장의 빠른 적응과 진정한 소방공무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산소방서에서는 항상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대원 훈련 및 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