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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연안해역 위험구역 정기점검 나서

9월 10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8-27 15:17:53 2021.08.27 15:17: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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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가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을 시행한다. 

 

군산해경은 27일 다가올 추석 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한 관리상태와 문제점,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20곳에 대한 구역 지정의 적정·타당성과 안전 시설물의 훼손·파손·오염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상반기 점검에서 도출한 안전 시설물 16곳에 대한 협의 사항 이행 실태 등도 확인한다.

 

또한 2회에 걸쳐 해경이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점검한 후 군산시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의 합동점검을 병행해 빈틈없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경은 점검 결과에 따라 연안해역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정비 또는 추가설치 등을 협의하고 안전관리 카드 업데이트에 활용하며, 안전관리 카드 작성지역 등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신고망 등 정보도 관계기관과 공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장근 해양안전과장은 “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위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험구역 점검을 마치면 위험도에 따라 구조인력과 장비 배치, 순찰 범위와 횟수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후속 대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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