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 소속 성산면분회 원관재 분회장은 만학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마을 주민은 물론 관할 29개 경로당 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원관재 분회장은 지난 2015년 곡동경로당 회장으로 선임된 후, 성산면 분회장으로 추대돼 관할 29개 경로당 회장과 소통을 기반으로 분회 발전과 회원 복지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원 분회장은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바이오체리, 자두, 매실 등 소과류를 생산하는 800여평의 농장을 경영하면서, 농장에서 가장 먼저 생산되는 과일을 들고 소외계층 어르신을 찾아뵙는 등 청장년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과 지역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돌보고 있다.
또한 동네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고충을 해결하고 해외 이주민들의 교육과 문화예절 및 자녀 상담에 이르기까지 마을 훈장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농장 일과 분회장 등 남보다 바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고희(古稀)를 넘겼음에도 올해 ‘군장대 스마트자동차학과’에 입학해 ‘주경야독’을 실천하고 있다.
원관재 분회장은 “대학생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동기에게 수혜자도 모르게 전액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성산면 관내 29개 경로당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산시지회 특색사업인 ‘원스톱 빨래방 지원사업’에 우리 분회 71명의 어르신들이 115만9,000원 상당의 수혜를 받았다”면서 “어르신들이 이불, 담요, 침대보 등 빨래 고민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분회 발전과 경로당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원관재 분회장님을 비롯한 성산면 관내 29개 경로당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환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험치 못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고충이 있겠지만 백신접종과 마스크 쓰기를 철저히 지켜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유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