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브랜드 택시 TAXI-ON 출범
지역 개인택시 사업자 1백50명 참여
군산지역 개인택시들이 고객서비스 제고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브랜드 택시(택시-온)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군산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택시-온은 지역 개인택시업계가 건교부 택시브랜드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차량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운행하는 것으로 군산시 대중교통문화 향상 및 이미지 함양 등의 부수효과가 기대된다.
TAXI-ON은 군산지역 개인택시 사업자 1백50여명이 1인당 87만원씩 총 1억3천만원을 들여 택시내 휴대폰, 영수증 발행 겸용 신용카드조회기, 인터넷 정보서비스 등이 가능한 최첨단 미터기를 부착한 것으로 승객들의 편의충족을 최대한 배려했다.
LPG 센서를 내장해 가스누출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차량에 위치추적정보시스템을 부착, 택시를 상대로한 각종 범죄행위에도 신속 대처토록 했다.
특히 택시-온 제도는 전국 단일 호출번호(1588-0500번)로 운영돼 승객 편의도모 및 인지도 확산을 용이하게 했으며 기사들의 제복착용 근무를 통한 친절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2일 발대식에서는 친절서비스 결의문낭독을 비롯해 브랜드택시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 MK택시 유태식 부회장으로부터 MK택시 발자취 및 경영기법, 신체장애자 우선택시 운영사례, 이미지 변화를 위한 서비스 실천방법 등 친절서비스 정신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이뤄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고를 주창하고 새롭게 출범한 택시-온은 일반 택시와 요금이 동일하며 기존 택시들의 고객서비스 향상에 새로운 판도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