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일성․민간위원장 정수영)가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가구 55세대에 ‘큰들희망박스’ 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 자제, 집에서 건강한 명절보내기 등으로 친·인척 방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이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일대일로 맺어진 고위험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안부확인 및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대야의 지명처럼 큰 들 같은 마음을 가지신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천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찬찬찬 밑반찬 지원’ 등을 진행해 어르신의 어려움 및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