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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디저트 떡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저트 떡공방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미상 강사 외 훈련생 20명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에 돼지떡바 160개, 초코설기 60개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떡 수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고, 더불어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옥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알선-사후관리) 및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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