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이 지역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14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군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태)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역 전통시장에서 20명의 포럼위원이 추석 장보기에 나섰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보기 위해 나선 시민들에게 마스크 6,000장과 친환경 시장바구니 600개를 무료 배부했으며, 이날 장본 물품은 지역복지기관 ‘일맥원’에 기증했다.
서찬석 수시탑포럼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시탑포럼은 2015년에 창립해 220여 명의 각 분야 지역 오피리언 리더가 참여하고 있는 민간포럼으로 이번 장보기행사, 토론회, 군산 알리기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