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14일 근무 중 CCTV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한 통합관제센터 요원 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센터 요원들은 평소 관내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해 왔으며, 특히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거동의 남자를 발견하면 신속히 112에 신고해 절도 수배자 검거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금동 소재 동백대교 위에서 역주행해 위험하게 돌아다니는 치매 노인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와 더불어 현수막을 흉기로 손괴하는 현장을 발견해 112에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