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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범죄피해자에게 ‘사랑 나눔’ 실천

군산지청&군익범피센터, 22가정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9-16 14:26:37 2021.09.16 14:26: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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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기종)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지청과 군익범피센터는 지난 16일 박기종 지청장을 비롯한 김승걸 형사2부장검사, 김연중 담당검사, 김원요 이사장과 후원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2가정을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날 행사에 피해자 대표 1인만 참여하고 다른 피해자들은 직접 위로하지 못하고 배송해야 함을 아쉬워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사랑 나눔’의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종 지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피해로 인한 2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저희 검찰에서도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한 피해자는 “자신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큰 고통인데, 검찰과 피해자지원센터가 힘이 돼줘 정말 감사하고 잃었던 의욕이 생긴다”면서 “자신도 힘이 닿는 한 자신과 같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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