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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임동하)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건보공 군산지사는 지난 16일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효신)와 함께 공설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과 신체 접촉 인사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악수 대신 목례’ 인사문화 정착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코로나 대응에 대한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우수성과 재난적 지원사업, 금연치료 지원사업,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건보공 군산지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했으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알렸다.

 이날 임동하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은 “모든 업무처리에서 기준과 절차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과 윤리의식이 생활화되는 공단이 되겠다”며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김효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보장성 확대에 따른 재정지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정 누수를 차단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공공기관 최초 6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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